사랑을 흉내 내는 것은 가능할까요?
책틈
지면 사이의 편안함, 삶의 아늑한 틈
하루를 살기 위해 무엇을 포기할 수 있나요?
이상한 책방
이상한듯 보이지만 꿀잼 작품을 다루는 요상한 책방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나를 짓는 공방
빠져들 수밖에 없는 책과 영화를 재료로 나를 만들어가는 공방
남의 고통을 온전히 이해하는 게 가능할까?
비기너스
독서 초심자도 부담 없이! 혼자 읽을 때보다 깊어지는 독서 :)
복수는 정의일까요, 악순환일까요?
아트하우스 북클럽
독립영화 마니아의 취향 듬뿍! 낯선 만큼 다채로운 화요일 예술 극장
내 삶은 가벼운가요, 무거운가요?
프로젝트 오독
사람은 다만, 오직 우리를 물어 뜯고 찌르는 책들을 읽어야 해
모든 것을 알아야지만 사랑할 수 있을까요?
은하수책방
독서모임 8년 차 찐책러버의 취향가득 큐레이션 책방
대화상점은 단순 소셜링이 아닌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어요!
10년 동안
2015년부터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어요!
동아리 같은
자주보고 오래보는 친구같은 커뮤니티를 지향해요.
작품 중심
작품에 집중하는 진짜 독서모임을 지향해요.
모임에서 나온 이야기, 매일 한 편씩
연남이 부국제에서 본 영화 4편
이번 년 최고의 영화 황금종려상 『피오르』
H가 부국제에서 본 영화 9편
영화제에서 아이맥스 보려면 왼쪽 뒤를 고르세요
카버가 부국제에서 본 영화 8편
부국제 기립박수 퀴어 코미디 『짐 퀸』
나를 상처 줄 수 있는 사람은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
미끄러지면 나는 루저일까 언포추네이트일까
일론 머스크 2조는 괜찮은데 친구 10억은 불안한 이유
난 못생겼나? 명제 테스트하기
회사에 빌런이 없어서 내가 빌런인가?
모의고사에 나온 알랭 드 보통, 정답률 20%
대화상점에서 다루는 작품들
치부 노트
정성은
★어쩌면 나 또한 숨기고 싶어서 불편했었던 것이 아닌가 반성하게 되는 시간
★수치심에 대해 정말정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어요!
★우리 모두에게는 '치부 노트'가 있다. 가끔은 요란하게 떠벌리는 것도 필요하다.
복수는 나의 것
박찬욱
★건조한 화면 속에 넘치는 아이러니
★어느새 내 차례인 복수의 바통 터치
★완전한 악인은 없는 복수의 굴레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건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그 진실이란 인간은 참으로 하나가 아니고 둘이라는 사실이었네
★내용을 모르고 읽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나는 지킬과 하이드를 비난할 수 없다
달과 6펜스
서머싯 몸
★재밌는 고전! 예술과 삶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달과 6펜스. 나는 뭘 봐야할까요
★예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책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웨스 앤더슨
★아름다운 연극을 보고 온 기분
★그냥 예뻤는데 얘기 들어보니까 이런것까지 담았었구나 싶은
★잘만들어진 예쁜 소동극에 몰입하지 못한 나.
다정소감
김혼비
★일상 경험을 위트있게 재해석한 에세이! 다만 시대가 바뀌어서 책이 처음 나왔을 때만큼의 신선함은 받기 어려울 듯
★안읽어본 책 종류였지만 역시나 또 생각 해 볼 만한 것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에세이에 대한 마음의 장벽을 허물어준 책
지하로부터의 수기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하에 우글거리는 쥐 중 하나인가, 그대는?
★지하가 너무나 깊다. 쉽지 않았다.
★음습한 주인공보다는 단 몇 쪽 등장한, 성실한 하인이 눈에 띈 소설. 인생을 삽시다! 생각이 아닌!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짐 자무시
★뱀파이어의 밤은 좀비의 낮보다 아름답다
★무한의 시간을 유한의 공간으로, 영원한 마음은 순간의 찰나를.
★우주와 발맞춰 음악하며 춤추고 싶은 마음, 정말이지 도움 안 되는 세계에 대한 미움
“평소에 쉽게 관심갖지 않던 미술이나 예술에 대해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었고, 재밌었습니다. 예술 작품 뿐만 아니라 예술가의 삶도 엿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와서 서울에는 친구도 없고 회사 퇴근하면 할것도 없고 늘 회사집만 하는데 에피퍼니를 하고부터는 그래도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에피퍼니에서 추천해주신 책이나 영화, 전시회도 보러 다니면서 문화 생활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격주 모임이었으면 텀도 길고해서 멤버들이랑 좀 덜 친해지고 연결고리도 약해지고 했을텐데 매주 모임이라 좋았습니다. 외로운 상경인들에게 추천합니다 ㅋ ㅋ”
“누군가 나를 기억해주는 데에 얼마만큼의 값을 내야 할까요? 내가 했던 말, 어디에 다녀왔는지, 그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그런 사소함이 기억되며, 어느새 사람들 사이 자리가 생겨나는 기분에는 얼마만큼의 값을 매길 수 있을까요? 왁자지껄 떠들다가도 가벼움과 무거움의 경계 없이 이야길 나누며 얼마큼 각자의 시간이 지나니 보고 싶었다는, 오고 싶었다는 반가움 한아름 들고 서로를 반갑게 맞이하는 작가, 스탠딩 코미디언, 유튜브 출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리더님과 소년, 소녀처럼 해 없는 웃음이 어린 얼굴의 사람들. 그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공간을 상상하며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된다면 놀러 오세요 정기구독! 값없이 이어질 기억의 공간”
“믿고 신청하는 고전살롱 입니다! 이 모임 아니었음 혼자 도전 못할 책을 하나씩 완독해가는 제 모습을 발견하며 뿌듯함을 느껴요ㅎㅎ 리더님께서 해주시는 풍부한 설명으로 더 깊이 있게 고전문학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고전/현대 문학을 나름 좋아하지만 막상 같이 이야기를 나눌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유명하지만 어렵거나, 재미있지만 알려지지 않은 작품은 더욱 그럴 테죠. 그래서 이 모임이 반가웠습니다. 주옥같은 문장을 붙들고 같이 머무를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했습니다. 대화의 흐름을 읽는 리더님의 남다른 감각도 한몫했습니다. 이야기가 한 쪽에 기울어지면 슬쩍 다른 질문을 얹고, 무거워지면 가볍게 풀어주는 식으로 매끄러운 변주를 더해주셨습니다. 어려운 고전 앞에서 정답을 말해야 할 것 같은 부담은 여기서는 없었습니다. 서툰 해석도, 엉뚱한 질문도 자연스럽게 대화의 재료가 되었습니다. 수백 년 동안 살아남은 문장이 오늘의 우리에게 닿아 이야기로 이어지는 순간들이 즐거웠습니다. 책장 속 오래된 책 한 권이 마음에 걸려 있다면, 이 테이블에서 같이 펼쳐보셔도 좋겠습니다.”
“소울다이브에서 어느덧 세 번째 시즌을 맞았습니다. 시즌마다 얼굴들이 조금씩 바뀌었지만 모임의 풍경은 한결같았습니다. 테이블 3개를 이어도 꽉꽉 들어찬 사람들 중 누구 하나 강하게 튀지 않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존중하는 분위기로 늘 화기애애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독서모임이 처음인 분들도 금세 스며드는 장면도 이제는 클리셰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전시, 한강 소풍과 같은 벙개는 보너스입니다. 책 너머에서 다시 만난 사람들과 힘 빼고 웃고 떠든 시간들이 모임에 다채로운 색감을 더해주었습니다. 봄 끝에서 여름을 건너 가을에 닿기까지, 계절이 바뀌는 동안 쌓인 소울다이브도 그렇게 조금씩 물들어 갔습니다. 다음 계절에 모이는 사람들이 또 소울다이브에 어떤 색감의 옷을 짜서 입혀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