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소개
📚 책틈은 ‘책’과 ‘틈’의 합성어입니다. 두 지면(紙面) 사이에서 편안함을 느꼈던 어느 철학자처럼 이 독서 모임이 삶의 아늑한 ‘틈’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 ‘책을 트다’를 염두에 둔 말이기도 한데요, 얇고 가볍지만, 깊이 있는 책을 읽음으로써 사유의 장을 넓히는 모임을 지향합니다.! 📋 이곳에서 우리는 📖 “펜은 칼보다 강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빛이 나는 고전과 인문 교양서를 읽어요. 🌎 동아시아 문화(철학, 예술, 역사)에 관심이 있거나 궁금한 분들이라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어요. 📍 ‘스콜레schole'(여가)의 근원으로! 일상 속에서도 문예의 지적 즐거움을 지향해요.
리더 소개

이현철 리더
“쓸모없음의 쓸모 있음”을 몸소 실험하는 예술가 지망 청년입니다. 성배를 찾아 떠나는 원탁의 기사처럼, 마음이 종용하는 곳에 도착한 곳은 두 번째 대학이었습니다. 가야금을 배우고 싶었거든요. 인문학을 비롯한 예술이 플랜B로 점철된 우리 삶을 다채롭게 꾸미는 물감이 되리라 믿습니다. 사람의 이야기가 때로는 영화보다 흥미롭고 극적인 순간이 많아서일까요. 타인이 진솔하게 얘기할 때면 귀 기울여 듣게 됩니다.
5~6월 큐레이션
5월 16일 (토) 에세이
음악과 생명 / 류이치 사카모토, 후쿠오카 신이치
음악과 생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예술과 과학은 마치 대척점에 있는 듯하지만, 세계적인 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와 일본을 대표하는 생물학자, 후쿠오카 신이치는 20년간 교류했다고 합니다. 이 사실로 미루어 본다면, 두 영역을 관통하는 '무엇'이 있는 것만큼은 분명합니다. 공자는 이렇게 말했죠. "일이관지 一以貫之." 하나의 도道로써 통한다. 두 거장이 갈고닦아 놓은 길이 어떻게 맞닿는지, 그 둘의 마지막 이야기를 같이 읽어봅시다.
나누고 싶은 이야기
음악과 생명은 처음과 끝이 있습니다. 유한한 것의 아름다움을 어떻게 설명하고 싶으신가요?
모임 사진






참여후기 4
더보기차분하지만 열정적인 모임, 책틈 조용한 열정을 품고 계신 리더님께서 꾸려주신 포근한 앞마당에서 독서모임 초보자도 경력자도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모임입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반겨주시고, 모임원들의 이야기에 진심 어리게 공감해주시는 리더님의 모습이 인상에 깊이 남아있습니다. 차분한 인상 뒤에 숨겨져있는 리더님의 작품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인생에 대한 치열한 고뇌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모임원분들도 따스하고, 토론 참여도도 좋아서 저도 편안한 마음으로 적극 토론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인생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았어요 동물의 숲 주민들의 커뮤니티 같은 따스한 모임을 꿈꾸신다면, 웰컴투 책틈
오후 3시, 조금은 묵직해진 햇살을 보며 누군가를 떠올린 찰나에 마침 연락이 온 적 있으신가요. 잊고 있던 노래를 우연히 다시 듣게 되었을 때, 마침 막혀있던 도로가 열리며 시원한 퇴근길을 맞이해 보신 적은요. 일상의 미세한 결들이 맞물려 만들어내는 이런 우연들은, 오직 그것을 경험한 우리만의 기분 좋은 비밀일 겁니다. ‘책틈'의 리더님은 이런 일상 속 우연의 결을 소중히 여기며, 우리만의 언어로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입니다. 어쩌면 이런 기분 좋은 우연은 독서와 참 결이 잘 맞는 것 같기도 해요. 토요일 오후 4시, 다정하게 오가는 이야기만으로도 맑은 계곡에 놀러 온 듯한 기분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앞으로 두 달간 '책틈'으로 놀러 오세요. 저물어가는 토요일 밤, 가로등 불빛 아래를 거니는 사람들 사이에서 마치 따뜻한 주황빛 조명에 포근하게 둘러싸인 듯한 순간들을 분명 마주하게 되실 거예요.
"산호와 진주는 나의 소원이었다." - 피천득,「인연」 모래사장으로 밀려온 작은 조개와 조약돌을 줍습니다. 해지고 볼품없어 보이기도 하고, 조금은 빛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산호와 진주는 나의 소원입니다. 그러니 저는 이 작은 조개와 조약돌을 산호와 진주라고 부르렵니다. 세상의 수많은 모임들 중에서, 제게 산호와 진주는 책틈입니다. 책틈은 독특한 매력이 있는 모임입니다. 동양과 서양, 고전과 현대. 여러 세계와 시간을 초월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경험합니다. 우리는 그 속에서 별을 향해 나아가기도 하고, 낮은 곳으로 흐르는 강물을 따라가기도. 거대한 운명 앞에 선 힘없는 인간이 되기도, 자신의 작은 텃밭을 사랑하는 시인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각자 다른 세계를 살아가고, 다른 이야기를 하지만 그 안에 담긴 숭고함은 우리 모두에게 평등합니다. 책틈에서 여러분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어떤 걸 느끼셨나요?
(5/5) 리더님이 재미있고 독서 모임이 친절해요 독서모임이 처음인 저에게도 친절한 모임이에요 !!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이 무색하리만큼 자유로운 이야기가 가능했고, 다들 경청해주셔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저는 다음 달 신청 여부를 결정할 때 무조건 yes ! 였습니다••• 리더님께서도 처음이심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편한 분위기로 잘 주도해주셨고, 모든 사람들이 공평하게 발언할 수 있게끔 잘 조율해주셨어요. 덕분에 어려운 책이 주제일 때도 너무 좋았습니다. 꼭 책틈하세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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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주 모임 4회차: 120,000원
매주 모임 두 달 등록 시 1만원 할인
친구와 함께 신청 시 각 1만원 할인
환불 규정 ▾
자주 묻는 질문 ▾
혼자 가도 괜찮나요?
처음, 혼자 오시는 분들도 편히 어우러질 수 있는 분위기예요.
모임 준비물이 있나요?
작품을 감상하고, 모임 전 질문 한 가지를 올리면 준비 끝!
불참하는 모임이 있어도 괜찮나요?
네, 한두 번 불참해도 부담이 적어요.
할인 혜택이 있나요?
친구와 함께 신청 시 두 분 모두 1만원 할인!
책틈
5-6월 · 4회 모임 · 120,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