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읽어야지 고대하던 소설이라 놀러가기로 참여했는데, 토요일 오전의 한적하면서도 따듯한 분위기도 좋고 다들 편하게 작품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 들으면서 재미있는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각각의 무드로 작품들 속에 빠지는 시간
☕ 딥인무드는 각각의 무드로 작품들 속에 빠지는 시간 책이나 영화를 보면 그 작품마다 느껴지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같은 주제인 작품들일지라도, 저마다의 색과 느낌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곤 하는데요. 딥인무드에서는 달마다 주제를 정해, 같은 주제를 가진 다른 무드의 작품을 감상해요.

양지오 리더프로필
브랜드의 색을 찾아 해외로 판매하는 뷰티 MD로 일하고 있어요.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을 좋아하지만, 갑자기 훅 여행을 떠나는 것을 즐기기도 해요.하루에 한번은 밖에 나와 카페라도 가고 싶은 E성향의 소유자에요. 하고 있는 일도 좋아하고, 본업 외에도 하고 싶은 일이 많아 하루가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때로는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 앉아 책을 읽기도 하고, 책에서 본 그 느낌을 찾아 전시회도 가기도 해요. 그 중에서도 여러 장르와 분야의 책을 읽으며 다양한 목소리를 나눌 때 제일 즐거운 것 같아요.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의견들이 모아지는 그 순간의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
7월 11일 (토) 소설
약속의 세대 / 백온유
백온유 작가님의 <약속의 세대> 북토크에 다녀올 기회가 있었는데요. 책과 함께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인물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들여다보는 분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거창한 사건보다는 사람들이 쉽게 지나치거나 미처 말하지 못하는 마음들, 상실과 불안, 기대와 희망 같은 감정들을 조용히 포착해내는 힘이 인상적이었어요. 그래서 이번 달에는 백온유 작가님의 소설집 『약속의 세대』를 함께 읽어보려고 합니다. 이 작품은 오늘을 살아가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믿어온 것들과 앞으로도 믿고 싶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더 나은 미래에 대한 기대, 사람에 대한 신뢰, 그리고 삶을 계속 살아가게 만드는 희망 같은 것들을 냉소적이면서도 끝내 놓지 않는 시선으로 그려냅니다. 소설 속 인물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흔들리는 현실과 마주하는데요. 책 속 이야기들은 생각보다 불안정하며, 관계 역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 하지만 백온유 작가는 그 균열의 순간을 절망으로만 그려내지 않습니다. 오히려 무너지는 순간에도 다시 살아가게 만드는 마음이 무엇인지 조심스럽게 들여다봅니다. 특히 수록작 「사망 권세 이겼네」는 북토크에서 작가님이 직접 낭독해 주셨던 작품이라 더욱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작품 속 이야기와 결말은 직접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이 작품집에서 '약속'은 단순히 누군가와의 약속만을 의미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미래에 대한 믿음일 수도 있고, 언젠가는 괜찮아질 것이라는 희망일 수도 있으며, 끝내 삶을 포기하지 않게 만드는 작은 마음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힘은 거창한 신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흔들리는 순간에도 다시 한번 믿어보려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달에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각자가 붙들고 있는 믿음과 희망은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아요.
나누고 싶은 이야기
소설집의 제목인 <약속의 세대>에서 '약속'은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전부터 읽어야지 고대하던 소설이라 놀러가기로 참여했는데, 토요일 오전의 한적하면서도 따듯한 분위기도 좋고 다들 편하게 작품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 들으면서 재미있는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평소 읽고 싶었던 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관점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토요일 오전 갓생 모임 딥인무드 놀러가기로 다녀왔습니다~ 다들 환영해주셔서 즐겁게 책 얘기 많이 할 수 있었어요. 오전에 시작하니 더 길게 얘기할 수 있고, 점심도 같이 먹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네요~ 편안한 분위기의 모임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늦잠 자고 싶은 나른한 토요일 오전에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눈지 벌써 2년이 넘었습니다. 좋은 책과 영화와 함께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흘리듯 스쳐간 문장들이 새로 보이고, 놓치고 지나간 장면들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서로의 취향과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모임이 되었습니다 :) 이번달도 기대할게요︎
격주 모임 4회차: 120,000원
매주 모임 두 달 등록 시 1만원 할인
친구와 함께 신청 시 각 1만원 할인
혼자 가도 괜찮나요?
처음, 혼자 오시는 분들도 편히 어우러질 수 있는 분위기예요.
모임 준비물이 있나요?
작품을 감상하고, 모임 전 질문 한 가지를 올리면 준비 끝!
불참하는 모임이 있어도 괜찮나요?
네, 한두 번 불참해도 부담이 적어요.
할인 혜택이 있나요?
친구와 함께 신청 시 두 분 모두 1만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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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 나면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