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경야독에서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를 시작으로 오디세이아와 아큐정전 그리고 전락을 함께 읽었습니다. 리뷰에는 남기지 않겠지만 이 책들의 선정이유를 듣게되었을때 역시나 유머감각이 있는 리더님이라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전적으로 리더님이 선정하신 텍스트였음에도 부룩하고 세 편의 텍스트가 제 안에서 하나로 이어졌고, 그 과정을 통해 제 앎의 세계가 한층더 탄탄해졌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아마 주경야독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스스로의 독서를 점검하고, 수정해나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정말로 놀랍고도 아름다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책을 더 즐겁게 읽어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의 모임이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