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참여하는 고전살롱!!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고전문학을 리더님께서 쉽게 설명해주시고, 발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부드럽게 이끌어주십니다. 고전살롱 있는 월요일은 월요병 자연치유 ㅎㅎ같이 대화 나누는 분들도 너무 좋습니다 계속 하고 싶어요♡

💃 고전살롱은
책장 속 고전을 볼 때마다 "언젠가는 읽어야지"하며 미루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고전살롱은 혼자서는 열기 어려웠던 고전의 문을 함께 여는 곳입니다.
100년, 200년 전 누군가가 고민했던 문제가 지금 내 문제이기도 하다는 걸 발견하는 순간,
고전이 더 이상 어렵고 먼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딱딱한 문학 강의가 아닌, 삶의 이야기로 만나는 고전살롱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이곳에서 우리는
📚 가장 많이 읽히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을 중심으로 고전을 골라요.
🕰️ 시대를 넘어 지금도 유효한 질문들을 함께 던져봐요.
💬 "이 인물은 왜 이렇게 행동했을까?" 작은 의문에서 시작해 삶의 큰 질문으로 나아가요.
🔖 고전 속 문장이 오늘의 나에게 위로가 되고, 질문이 되고, 용기가 되는 경험을 해요.
저는 여름이 한창일 때면 가을을 기다려요. 언젠가 오는 가을이라는 걸 알지만 그 순간만큼은 까마득하게 멀게만 느껴지거든요. 기다림은 길고 알 수 없으며 또 어느샌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기어코 올것임을 알았지만 언제나 생경하고 낯선 자태를 드러내는 가을을 보면 그간의 기다림이 무색해지곤 해요.
이제 가을입니다. 아직 여름의 빛과 색을 머금은 9월을 지나면 정말 가을일 거예요. 여름 속에 잠겨 기다렸던 가을을 맞아 이번 시즌에서는 '기다림'에 관해 이야기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제인 오스틴의 『설득』을 읽으며 '기다림과 사랑'에 관해서, 버지니아 울프의 『등대로』를 토대로 '기다림 속 삶의 모습'을,알베르 카뮈의 『페스트』를 읽고 '기다림 속 생의 의지와 의미'를,사뮈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를 바탕으로 '기다림의 끝과 허무함'을 이야기 나눠봐요.

조서연 리더프로필
안녕하세요, 문학을 전공한 아나운서 조서연입니다. 어릴 때 집 근처 서점 바닥에 앉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을 읽곤 했어요. 그게 저에게는 휴식이자 놀이였답니다. 주로 읽었던 건 고전문학이었어요. 고전인지도 모르고 읽었는데, 이상하게도 마음이 끌리더라고요. 나보다 몇 백 년 먼저 산 사람들의 이야기가, 저 멀리 바다 건너 사람들의 삶이, 제 마음에 들어왔어요. 처음에는 경험하지 못한 삶이 신기했고, 세월이 지나면서는 고전 속 삶과 내 삶의 동질성을 발견했어요. 책과 함께 저는 자랐고, 책을 읽으며 제 세계는 넓어졌습니다. 지금은 문학과 동떨어진 삶을 살고 있어요.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쪼개서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려 해요. 어쩌면 삶 자체가 문학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는 살아가며 우리만의 이야기를 만드니까요. 두 달에 네 번,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이 시간동안 함께 좋은 이야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9월 7일 (월)
(고전) 설득 / 제인 오스틴
사랑을 기다려본 적 있나요? 그게 사람이든 사랑 그 자체이든 지나간 사랑 속 내 모습과 타인의 모습이든요. 제인 오스틴의 『설득』에서는 타인의 설득에 못 이겨 놓쳐버린 사랑을 기다리는 앤 엘리엇이 나옵니다. 사실 능동적으로 기다린 건 아니에요. 놓쳐버린 사랑을 우연히 마주했고 몇 번의 오해 끝에 서로의 감정을 확인한 것이죠. 하지만 서로 잊지 못한 사랑이기에 그 우연한 만남은 기다림이 빚어낸 사랑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언가를 놓지 못해 기다려본 적이 있나요?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이라 해도 소중하기에 놓지 못한 적이 있나요? 기다림 끝에 마주한 그 모습은 어땠나요? 8년의 기다림이 사랑으로 끝맺은 기적, 제가 대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교수님이 『설득』의 이 장면을 두고 'Magical Delivery'라고 말씀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분도 Magical Delivery를 기다리나요? 사랑과 기다림에 관해 이야기 나눠봐요. 오지 않을 사랑이라도 나는 기다릴 수 있는지, 내가 바라는 기다림 끝 사랑은 어떤 형태일지.
나누고 싶은 이야기
누군가의 설득 때문에 무언가를 놓쳐버린 적이 있나요? 하지만 놓지 못해 끝끝내 기다린 적이 있나요?
믿고 참여하는 고전살롱!!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고전문학을 리더님께서 쉽게 설명해주시고, 발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부드럽게 이끌어주십니다. 고전살롱 있는 월요일은 월요병 자연치유 ㅎㅎ같이 대화 나누는 분들도 너무 좋습니다 계속 하고 싶어요♡

리더님만 믿고 가도 좋은 고전살롱 입니다! 언제 읽어도 가치 있는 고전문학 작품을 교양 있는 리더님과 함께 나누니 책에 대한 이해, 사람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시간이었어요. 또한 함께하는 분들에게 골고루 발언기회를 주시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언제나 즐겁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달에도 쭉 참여할 예정!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임장님께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시고, 한 명 한 명 이야기를 할 수 있게 안배를 잘 해주셨습니다. 가벼운 주제부터 깊이 있는 주제까지, 평소에 속에 있던 이야기들을 꺼내 나눌 수 있고, 또 다른 분들의 생각도 들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애독가로서 언젠가 고전은 꼭 읽어야할 과제였어요ㅋㅋㅋ마침 고전 살롱 독서모임이 있길래 저의 첫 대화상점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리더님이 성격이 밝고 긍정적이신데다가 목소리도 좋고 진행력이 고능하세요! 리더님만 보고 참여하셔도 좋을듯,, 모임 초반부에 작가와 책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 짧게 설명해주셔서 책을 이해하기가 좋았습니다.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고전을 재시작해서 좋았습니다. 참존가의 참매력을 발견했던 시간이었어요ㅋㅋㅋ 고전을 도전해보고 싶으셨던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격주 모임 4회차: 120,000원
매주 모임 두 달 등록 시 1만원 할인
친구와 함께 신청 시 각 1만원 할인
첫 모임 시작 7일 전까지 — 100% 환불 (마이페이지에서 바로 취소, 그 날은 하루 종일 가능)
첫 모임 시작 6일 전부터 — 환불 불가 (변경·양도는 가능)
첫 모임이 임박했더라도 결제 후 24시간 이내라면 직접 취소할 수 있어요.
그 기간이 지난 뒤 환불 문의: 카카오톡 상담톡 · 이월 제도는 운영하지 않아요.
혼자 가도 괜찮나요?
처음, 혼자 오시는 분들도 편히 어우러질 수 있는 분위기예요.
모임 준비물이 있나요?
작품을 감상하고, 모임 전 질문 한 가지를 올리면 준비 끝!
불참하는 모임이 있어도 괜찮나요?
네, 한두 번 불참해도 부담이 적어요.
할인 혜택이 있나요?
친구와 함께 신청 시 두 분 모두 1만원 할인!
고전살롱 9-10월 모임
격주 · 4회 1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