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소개
💃 고전 살롱은 책장 속 고전을 볼 때마다 "언젠가는 읽어야지"하며 미루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고전 살롱은 혼자서는 열기 어려웠던 고전의 문을 함께 여는 곳입니다. 100년, 200년 전 누군가가 고민했던 문제가 지금 내 문제이기도 하다는 걸 발견하는 순간, 고전이 더 이상 어렵고 먼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딱딱한 문학 강의가 아닌, 삶의 이야기로 만나는 고전 살롱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이곳에서 우리는 📚 가장 많이 읽히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을 중심으로 고전을 골라요. 🕰️ 시대를 넘어 지금도 유효한 질문들을 함께 던져봐요. 💬 "이 인물은 왜 이렇게 행동했을까?" 작은 의문에서 시작해 삶의 큰 질문으로 나아가요. 🔖 고전 속 문장이 오늘의 나에게 위로가 되고, 질문이 되고, 용기가 되는 경험을 해요.
리더 소개

조서연 리더
안녕하세요, 문학을 전공한 아나운서 조서연입니다. 어릴 때 집 근처 서점 바닥에 앉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을 읽곤 했어요. 그게 저에게는 휴식이자 놀이였답니다. 주로 읽었던 건 고전문학이었어요. 고전인지도 모르고 읽었는데, 이상하게도 마음이 끌리더라고요. 나보다 몇 백 년 먼저 산 사람들의 이야기가, 저 멀리 바다 건너 사람들의 삶이, 제 마음에 들어왔어요. 처음에는 경험하지 못한 삶이 신기했고, 세월이 지나면서는 고전 속 삶과 내 삶의 동질성을 발견했어요. 책과 함께 저는 자랐고, 책을 읽으며 제 세계는 넓어졌습니다. 지금은 문학과 동떨어진 삶을 살고 있어요.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쪼개서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려 해요. 어쩌면 삶 자체가 문학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는 살아가며 우리만의 이야기를 만드니까요. 두 달에 네 번,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이 시간동안 함께 좋은 이야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5~6월 큐레이션
5월 4일 (월) 소설
변신 / 프란츠 카프카
*카프카의 단편 모음 중에서 「변신」만 읽고 토론합니다. 그레고르 잠자는 어느 날 아침, 벌레로 변합니다. 너무나 황당한 일임에도 그레고르는 가족을 대신해 생계를 유지할 생각부터 하지만, 벌레로 변신한 순간부터 그레고르와 가족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경계가 생깁니다. 먹는 것부터 움직이고 말하는 것까지 인간의 영역으로부터 멀어진 그에게, 가족들은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죠. 결국, 그레고르의 죽음으로 갈라진 틈은 영원히 메워지지 않게 됩니다. 아주 가까운 사이에서조차도 우리는 때때로 경계를 봅니다. 부지불식간에 감춰진 내 모습을 드러냈을 때, 조금이라도 타자화된 모습을 보였을 때, 그간 쌓아온 시간과 유대감이 무색할 정도로 서로 멀어지기도 하죠. 내 안의 어떤 모습이 타인과 나 사이의 경계를 만들어낼까요? 결코 넘을 수 없는 경계란 건 있을까요? 때론 황당한 이야기 속에서 우리의 삶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어느 날, 벌레로 발견된 그레고르의 이야기처럼요.
나누고 싶은 이야기
나와 타인 사이에 건널 수 없는 경계를 느낀 적이 있나요?
모임 사진






참여후기 4
더보기애독가로서 언젠가 고전은 꼭 읽어야할 과제였어요ㅋㅋㅋ마침 고전 살롱 독서모임이 있길래 저의 첫 대화상점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리더님이 성격이 밝고 긍정적이신데다가 목소리도 좋고 진행력이 고능하세요! 리더님만 보고 참여하셔도 좋을듯,, 모임 초반부에 작가와 책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 짧게 설명해주셔서 책을 이해하기가 좋았습니다.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고전을 재시작해서 좋았습니다. 참존가의 참매력을 발견했던 시간이었어요ㅋㅋㅋ 고전을 도전해보고 싶으셨던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리더님이 문학에 조예가 깊으시고 베경지식도 잘 설명해주셔서, 문학작품을 깊이 있게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연말에 가장 잘한 일이 이 독서모임에 참여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리더님 포함한 다른 분들도 다 좋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셔서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고전 살롱이라는 이름답게 대화의 깊이도 남다른 모임이었습니다!! 같이 시켜먹은 저녁 메뉴도 완벽했어요⭐️ 저는 놀러가기로 달과 6펜스 모임에 참여했는데요, 신규 모임인데도 리더님이 너무 깔끔하게 진행 잘 해주시고 다정하게 맞아주셔서 기존 모임원처럼 편하게 대화할 수 있었어요. 미술사적 관점에서 나눈 대화는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좋았고 각자의 ‘달’과 ‘6펜스’에 대한 관점, 그리고 고민들을 나눈 대화는 어디에서 듣기 어려운 리얼 인생다큐를 본 기분이었습니다ㅎㅎ 또 놀러갈게요~!
참여자 분위기가 좋아서 편하게 대화할 수 있었어요. 리더님도 세심하게 진행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추천드려요!
회비 안내 ▾
격주 모임 4회차: 120,000원
매주 모임 두 달 등록 시 1만원 할인
친구와 함께 신청 시 각 1만원 할인
환불 규정 ▾
자주 묻는 질문 ▾
혼자 가도 괜찮나요?
처음, 혼자 오시는 분들도 편히 어우러질 수 있는 분위기예요.
모임 준비물이 있나요?
작품을 감상하고, 모임 전 질문 한 가지를 올리면 준비 끝!
불참하는 모임이 있어도 괜찮나요?
네, 한두 번 불참해도 부담이 적어요.
할인 혜택이 있나요?
친구와 함께 신청 시 두 분 모두 1만원 할인!
고전 살롱 · 마감
다음 모집 시작되면 알려드릴게요
